내년 1~2분기중 POSCO의 내수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25일 LG투자증권 이은영 연구원은 수입열연코일 가격 인상에 따라 POSCO의 열연코일 추가 가격 인상 논란이 일고 있으나 경기회복이 전제조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200원대로 올라서면서 내년 환율절상폭도 POSCO의 가격인상 변수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당분간 내수가격 인상은 힘들며 내수 회복 가시화와 세계 철강가격 강세 지속시 내년 1분기말경 인상 가능성 존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