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네트워크 업체 현대네트웍스(대표 장기성)는 디지털사진인화 자판기 "picaM(피카엠)"을 출시하고 총판 및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2001년 TUV(독일)인증원으로부터 TL 90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 회사는 최근, 네트워크 사업에만 머물지 않고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폰 즉석 인화 솔루션, 홈 네트워크 및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picaM은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폰, 인터넷 사진 등 모든 미디어의 데이터를 즉석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의 USB 및 현존하는 대부분의 데이터 디스크와 호환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초고속 인화 시스템으로 장당 평균 10초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10년이 지나도 변색이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진은 일반 사진 크기부터 명함판, 반명함판, 여권 사진, 증명 사진과 스티커 사진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동 보정 기능으로 밝기.명암.선명도.위치 조절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이 있다. (02)3474-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