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혈압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차가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근래 우리나라도 보건복지부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되는 등 각종 민간 연구소와 강원대 등에서도 수년째 연구가 계속되고 실정이다. 특히 심재성 교수, 이병화 박사 등은 저서에서 혈압의 경우 93%이상 당뇨의 경우 100% 정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호전됐으며, 완치된 사람도 수십명에 달하는 경이적인 효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생기나라 생약연구소에서는 이처럼 유용한 차가를 시중에 공급해 놀라운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개마고원에서는 '약용식물의 왕인 차가는 신이 준 선물'이란 민요가 전해져 올만큼 그 약리 효능이 뛰어나 모두들 차처럼 달여 마시며 생활한다"고 말하고 "개마고원을 미롯한 한반도 자연산 차가버섯은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이 더욱 높아 천혜의 물질임이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병화 박사, 심재성 교수, 한영채 박사, 강석중 원장 등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국내산 차가임을 덧붙였다. 실제로 오랫동안 차가버섯을 연구한 한영채 박사는 차가 역시 인삼, 오가피, 은행잎 등과 마찬가지로 한반도산이 외국산에 비해 약리 효능이 월등한 것으로 밝혀져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차가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솔제니친 박사가 자작나무 군락지 근처의 원주민들은 난치병에 걸리면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며 몇 달 후엔 완치되어 돌아오곤 하는데, 산 속에서 이상한 것을 달여 먹더라는 내용의 논픽션 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고 부터다 학계의 지대한 관심 속에 정밀조사결과 원주민들이 달여 먹었던 것은 차가였다. 더욱이 이들에게는 암, 혈압, 당뇨병 등이 전혀 없다는 놀라운 사실이 확인되자 학자들의 연구가 경쟁적으로 이어졌다. 최근 차가에는 인간의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항산화효소, 베타그루칸 등이 타약용 식물에 비해 수백배 이상 들어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생기나라 생약연구소는 강원대와 함께 수년간의 연구 끝에 자작나무 군락지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비의 차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당뇨환자가 차가를 통한 혈당관리를 시작해 상태가 호전된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히고 "차가는 당뇨뿐 아니라 혈압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의사인 강석중 원장도 혈압, 당뇨환자들에게 차가를 처방해 본 결과 놀랍게도 6개월 정도면 완치되는 사례들을 몇 년째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02)583-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