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원증권 서성문 분석가는 현대차에 대해 현대카드가 LG카드에 비해서는 부실 규모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추가 매수의 기회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56.9%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의 총여신 규모는 올 8월말 기준으로 2.5조원에 공표 연체금액은 2천415억원으로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LG카드의 총여신 규모와 연체금액의 각각9.11%와 9.07%에 불과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