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JP모건증권은 LG카드 주가 폭락에 대해 펀드멘탈적 측면이라기 보다 채권투자자들내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신규 증자의 완전 희석 효과나 대환대출에 대한 100% 충당금을 쌓는 최악의 경우 자산가치가 2,211원이고 대환대출중 50%가 손실난다는 가정도 현실적으로 지나치게 보수적이나 이를 적용해도 자산가치는 5,476원이라고 밝혔다. JP는 LG카드 부도 위험이 과장돼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