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亞 증시 유동성파티가 내년 1분기까지 보류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앤디 시에는 'The Party Pause'란 제목의 자료에서 대만 해협 긴장감,한국 기업지배구조 문제와 중국 긴축 정책 등이 아시아 지역내 리스크 프리미엄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리스크들이 해소되는 내년 1분기까지 亞 증시 유동성파티가 보류될 것으로 전망. 시에는 세계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亞 경제 성장이 먼저 감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중국의 긴축 정책으로 투자가 둔화되면서 미네랄과 장비 등을 중국에 수출하던 중국 의존국들의 경제 성장이 감속될 것으로 분석. 그는 美 연준리가 금리 인상을 시행하지 않는 한 내년 초에 파티가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인상이 임박했을 때 비로소 파티가 끝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