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불안 진정 ··· 주가 14 P 반등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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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46포인트(1.92%) 상승한 768.11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1.01포인트 오른 44.82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A19,22,23,25면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단기 낙폭이 컸다는 인식으로 저가 매수가 활발히 유입되면서 주가가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증권주는 현투증권 매각을 계기로 업계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카드사 위기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은행 등 은행주도 3∼5% 상승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과 같은 1천2백2원80전에 마감됐다.
엔화 환율이 달러당 1백9엔대로 올랐지만 원화 환율은 연일 급등한 데 따른 부담으로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전날 1천1백원대로 올라섰던 원·엔 환율은 1천90원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