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는 25일 최웅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발령,이종현 사장과 함께 공동경영체제를 구축했다. 최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대신증권을 거쳐 액토즈소프트에서 중국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종현 사장은 해외업무를,최 사장은 국내사업을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동방호동과기발전유한공사의 지분 50%를 취득해 계열사에 편입했으며 이종현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출자금액은 30억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