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5일 JP는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 소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견실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기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G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2만8,900원 제시. JP는 올해 국내 담배잎 수확량 감소로 인해 수입 담배잎이 전체 사용량의 40% 가량을 차지하면서 생산 단가가 낮아졌다고 지적했다.추가 지분 소각도 ROE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비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