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7회 한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의 대통령상에는 반도체 웨이퍼 전문생산업체인 LG실트론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전사적 업무프로세서의 e비즈니스화를 추진,생산성을 높여 대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전통기업부문에 HSD엔진,닷컴부문에 이상네트웍스,지원부문에 이포넷이 각각 수상한다. 우수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은 전통기업부문 농협중앙회,닷컴부문 LG홈쇼핑과 설비넷,지원부문 시큐어소프트와 신용보증기금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인 한국경제신문사장상에는 뱅크타운이 수상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