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의 '공장설립 콜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산단공 서울 본사에 있는 공장설립 콜센터는 공장을 설립하려는 사업자가 전국 대표전화(1566-3636)로 문의하면 입지 선정,분양,공장설립에 이르는 사항을 전문요원이 무료로 상담해주는 곳이다. 김동근 산단공 이사장은 "공장을 지을 때 산업용지 분양 및 공장설립 소관부서가 달라 사업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콜센터가 산단공의 기존 인프라를 이용해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