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대표 심영섭)이 '2003년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은 '인간 중심의 친환경 주거문화'를 테마로 실시한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 심사에서 대상을 포함, 14개 부문의 수상업체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 심사에는 아파트 주상복합ㆍ오피스텔 상가 등 14개 부문에 걸쳐 70여개 업체가 주거작품을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우림건설은 대전지역에서 선보인 아파트 '계룡 금암 루미아트'를 출품, 환경친화적 단지 구성과 주거공간의 실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