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야간증시(ECN)는 정규시장의 약세가 이어져 약보합으로 끝났다. 지수 약세에도 아남반도체,대우정밀,한일이화,에이스디지텍 등 4종목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남반도체는 삼성전자에 비메모리반도체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고,대우정밀은 인수합병(M&A)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반면 LG카드는 교보생명의 매출채권을 결제,1차부도 위기를 모면했으나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