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중국 바오산 철강(Baoshan Iron&Steel)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최근 자료에서 UBS증권은 바오산철강에 대해 2005년 중반까지 설비투자 확장이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철광석 가격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2년간 주당순익(EPS)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63% 상승으로 목표가에 근접하면서 밸류에이션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매수(2)에서 중립(2)로 낮췄다. 내년 중국 경제 과열이 진정될 것이라는 의견 하에 철강가격은 고점에 도달했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