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SFB증권은 S-Oil에 대해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반면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CS는 3분기 실적 강세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650억원으로 34.4% 올리면서 매출 전망치 역시 7.9조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수정. 하지만 최근 주가 급등과 연말 배당 증가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하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