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3년 11월17일~11월22일) 541개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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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소폭 줄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집계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11월17일∼22일)전국 7대 도시에서는 총 5백41개 업체가 새로 생겼다.
그전주(11월10일∼15일)보다 10개(1.8%)가 줄어든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창업이 다소 주춤했다.
문을 연 업체수는 3백52개로 그 전주보다 10.7%가 감소했다.
반면 부산(64개),대구(31개),인천(36개),광주(32개)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통(26.1%),서비스 및 기타(25%),정보통신(14.2%),건설(9.1%)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한편 법인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중국 1명,미국 3명,영국 1명,벨기에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