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OCN은 올해 한국영화 흥행 돌풍을 이끈 감독 5명의 대표작을 오는 12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3시40분에 차례로 방송한다. 3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가 전파를 탄다. 이어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과 임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10일과 17일에 편성된다. 이재용 감독의 한일합작 영화 '순애보'는 24일,윤제균 감독의 데뷔작인 '두사부일체'는 31일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