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방철강 매각과 관련한 우선협상자로 모건스탠리가 선정됐다. 진방철강 최대주주인 ㈜쌍용은 인수제안서를 낸 모건스탠리와 부국철강 등 8개사를 최종 심사한 결과 모건스탠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내주부터 진방철강에 대한 정밀 실사에 들어가며 최종 계약은 내년 1월 체결될 예정이다. 진방철강은 지난해 매출 1천63억원,영업이익 98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