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8일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5번선석 건설사업에 1천6백4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선했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에는 산업은행이 8백40억원,농협이 5백억원,부산은행이 3백억원을 각각 신디케이티드론 형식으로 참여했다. 총 투자비가 1천8백40억원인 이 사업은 부산항의 전용 컨테이너 항만인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4개 선석 측면에 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선석 1개와 컨테이너 야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