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피앤씨=5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하한가로 급락했다. 이날 이 회사는 전날보다 11.98% 내린 2천2백5원을 기록했다. 이날 급락은 주가급등에 따른 조회공시를 받은 회사측 답변에 큰 호재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올해 현금배당을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11.11%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퓨처셀뱅크 주식회사에 대한 추가 출자도 검토중이지만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산성피앤씨의 자본금이 19억원 밖에 되지 않아 투기세력들의 타깃이 된 것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