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수익률] 채권형 수익률↓ 주식형 수익률 ↑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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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이 주식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절대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일부터 우량채권 주식 옵션 등에 투자함으로써 탄력적인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초이스업 세이프M안정형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채권에 60% 이상 투자한다.
상품 투자기간과 운용자산 평균 만기를 최대한 일치시키는 전략(매칭)을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자산의 30% 내에서 주식투자를 하되 풋옵션 헤지 전략을 통해 위험도 관리한다.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앞서 마이다스에셋은 지수 등락에 상관없이 연 10%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절대안정형펀드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포트폴리오 헤지 전략,선물시스템 트레이딩,옵션 합성전략,이벤트아비트리지 등 4가지 투자전략을 복합적으로 사용,지수 등락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절대수익을 쫓는다.
우량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을 구성한 뒤 현물 주식 및 파생상품을 조합해 다양한 형태의 추가 수익을 획득하는 것이다.
대한투자증권은 '정기예금+알파'의 수익률을 노리는 혼합형 상품 2종을 오는 5일까지 판매한다.
'인베스트스페셜혼합3호'는 연 7.2%,'인베스트스페셜30혼합1호'는 연 6.5%를 목표로 한다.
평상시에는 채권 및 유동자산을 중심으로 운용하다가 주가 전망에 따라 한시적으로 주식에 투자한다.
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