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한경스타워즈에선 서덕식 삼성투신 펀드매니저가 3.43%의 수익률을 기록,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서 펀드매니저는 삼립산업 일진다이아 대백신소재 코맥스 등 중소형주를 보유하고 있다. 2위는 3.30%의 수익을 올린 김형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대흥멀티미디어통신 오성엘에스티 등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누적수익률 부문에선 최종욱 LG투자증권 화곡역지점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지점장은 지난 주에도 3.07%의 수익률을 보태 누적수익률 1백68.06%를 기록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동양투신 전남중 펀드매니저(1백16.14%)와 수익률을 50% 이상 벌여 놓았다. 최 지점장은 현대중공업 대백신소재 크린크리에티브 대원씨엔에이홀딩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