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등 27개사 대주주 보유주식에 대한 보호예수(매각제한)가 이달 중 풀린다. 또 지식발전소 등 4개사는 창투사 보유주식 매각이 이달부터 가능해진다. 코스닥증권시장은 30일 올 하반기 들어 가장 많은 5천7백7만주의 대주주 보호예수 물량이 이달에 해제돼 시장에서 매각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매각제한 해제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평화정공으로 오는 18일 5백76만주의 대주주 지분 보호예수가 풀린다. 전체 발행주식수의 55.44%에 달하는 물량이다. 다음으로 비츠로시스(5백60만주) 자티전자(5백25만주) 신화인터텍(3백89만주) 등이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많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