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는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학생증에 국제학생증 기능을 첨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주대 학생들은 해외에서 유스호스텔 박물관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물 이용시 할인을 받기 위해 별도로 국제학생증을 만들 필요가 없게 됐다. 아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학 중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인턴, 여행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늘고 있어 학생증을 국제학생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