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대사 '떠오르는 용' 한국어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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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중 주중 한국대사가 중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 사업가들을 위해 중국어로 쓴 '텅페이더룽(騰飛的 龍·떠오르는 용) 중국'의 한국어판을 출간했다.
'떠오르는 용 중국'은 중국을 예리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출판 이후 중국 관료층을 중심으로 3판까지 1만5천부가 팔렸다.
김 대사는 내년에 영어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김 대사는 중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 92년부터 본격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참 모습을 이 책에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