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골드만삭스증권이 소비 최악의 국면은 지나갔다고 평가하고 자유 소비재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내년 소비지출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수익이 경기회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승소외주(Laggard)를 추천하고 경기 민감 소매주를 최선호 종목군으로 제시. 특히 현대백화점과 CJ홈쇼핑에 대해 내년 수익 성장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다고 분석하고 각각 목표가 4만원과 5만9,000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