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보험주..보수적 투자전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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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보험주에 대해 보수적 투자전략을 권고했다.
메리츠 장효선 연구원은 28일자 자료에서 금감원 지지로 보험 요율 재인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손해율 90%에 육박하는 와중에서도 요율인하 경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대형사 고민을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내년이후 상위사들이 본격적 요율조정을 주도하거나 온라인자보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앞으로 2~3년간 출혈경쟁이 지속되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의 요율 재인상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보험주에 대해 보수적 투자전략을 유지하고 업종내 상대 매력도가 높은 코리안리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