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펀드에서 10주만에 자금이 유출됐다. 1일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은 지난주(11.20~26) 아시아(日 제외)펀드에서 0.11억달러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이는 10주만이라고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터내셔날펀드로는 2.18억달러 자금이 들어온 가운데 한국관련 펀드 전체적으로 2.81억달러 자금이 유입됐다. 민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방향성없는 장세가 변화를 보이지 못한다면 亞 자금유입이 강화되기 힘들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대만증시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가 우리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