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1:04
수정2006.04.04 11:05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40)가 1일 일본 올림푸스 본사 영상시스템사업부문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겸 올림푸스차이나 부회장에 선임됐다.
올림푸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외국인이 총괄사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방 총괄사장은 올림푸스 사업부문에서 최연소 총괄사장이 됐다.
방 총괄사장의 승진은 지난 2월 동아시아 마케팅 부문장으로 선임된 지 10개월만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