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아침 시간외시장 개설 첫날인 1일 60개 종목에서 총 18만9천5백2주가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장마감 후 열린 시간외시장의 거래량 8백39만9천주의 2.2%에 불과한 수준이다. 종목별로는 대영포장 6만5천여주,세양선박 3만4천여주,LG카드 2만9천여주 등이 거래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개장 전 시간외거래가 실시된 첫날이어서 거래량이 적었던 것 같다"며 "점차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