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한국..수출 열기 뿜고 있다..내수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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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이 내년 한국 실질 GDP 성장률 추정치 6.0%를 고수했다.
1일 골드만 김선배 수석 연구원은 11월 한국 무역수지 관련 코멘트 자료에서 무역수지가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열기를 뿜고 있다고 지적한 가운데 내년 수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 부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한 수출이 투자설비 회복과 그에 따른 고용 창출로 이어지면서 내수 소비를 진작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실질 GDP 전망치를 6.0%로 유지.
한편 8일 대만 무역수지를 비롯해 향후 수주간 다른 아시아 지역의 경제 지표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내년 亞 경제권 동반 회복과 중국의 성장 모멘텀 지속이라는 자신의 의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