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일 굿모닝 김미영 분석가는 LG생활건강이 생활용품 시장의 경쟁심화와 화장품 부문의 실적부진,새로운 제품 및 브랜드 출시로 인한 과도한 마케팅비 사용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보여지며 특히 생활용품의 경쟁은 다소 완화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배당수익률이 4.8%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목표가도 종전 3만1,000원에서 4만원으로 수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