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자동차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일 세종 용대인 분석가는 현대차/기아차의 11월 완성차 수출 감소는 10월의 과도 수출로 인한 후폭풍으로 10월 과도 선적에 따른 해외딜러들의 Credit Line 부족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12월 수출은 11월 완성차 수출 물량 감소로 다소 회복된 해외 딜러들의 Credit Line에 힘입어 10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다시 한번 사상 최다의 수출 기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2분기까지 내수 회복 전망이 어렵다는 기존 견해를 유지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편 현대차는 시장평균,기아차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목표가 1만5,5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