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누리투자증권 강두호 수석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할부시장 위축과 극심한 내수침체로 연말까지 내수 회복이 힘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따른 미국시장 경쟁력 상승과 중국시장 진입 등을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또한 신차 출시와 국내 경기 회복으로 내년 내수시장 회복조 조만간 가시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