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3천600억달러(원화;43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현지시간) 모건 분석가 마크 에델스톤은 꾸준한 업종 펀더멘털 개선과 재고율 하락및 높은 설비가동률에 따른 수혜에도 불구하고 현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대부분 美 반도체 주가는 이미 수많은 호재들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 한편 작년 1천410억달러인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오는 2010년에 3천600억달러로 연간 1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미 기업들의 아웃소싱 비율도 연 평균 34% 증가하며 34%까지 올라갈 것으로 평가했다.300-mm 웨이퍼로의 전환이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