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亞 기업수익 모멘텀..4년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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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시아 기업수익 모멘텀이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BNP파리바증권 亞 전략가 레이몬드 푸는 11월 아시아 기업수익 모멘텀이 지난 1999년 10월이후 가장 강력한 속도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싱가로프 기업수익 모멘텀이 중립에서 상승으로 올라서고 필리핀도 하락에서 상승으로 급반전돼 11개국중 9개국이 플러스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
또한 13개 업종중 11개섹터 역시 모멘텀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필수소비재,기타금융,산업재,보헙,기초소재,부동산,통신주 등이 상당폭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자유소비재 섹터가 유일하게 하락세로 전환.
푸는 "미국이나 유럽,일본 주요 지역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기업수익모멘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수 개월동안 아시아 기업수익 모멘텀에 대해 낙관적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