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사상점·롯데마트 천천점 5일 개점…선물·경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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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5일 부산과 수원에서 새 점포를 연다.
이마트는 프랑스계 할인점 까르푸로부터 임대한 부산 사상점을 리뉴얼해 5일 개점한다.
사상점은 국내 유통업체가 외국계 할인점을 장기 임대해 운영하는 첫 점포.
지하 1층,지상 3층,매장 면적 3천5백평 규모로 자동차 6백대를 주차할 수 있다.
사상점은 12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김치냉장고 완전평면TV 등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5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31호점인 천천점을 연다.
천천점은 지하 2층,지상 6층,영업 면적 2천평 규모로 수유실 사진관 안경점 세탁소 등을 갖추고 있다.
개점 기념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3천명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준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타월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