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D램 하락..과거와 성격 다르다..호재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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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램 가격 하락은 과거와 성격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한화증권 안성호 연구원은 전반적 IT수요 위축에 따른 PC 출하 감소 그에 따른 D램 가격이 내리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노트북 PC 출하 급증과 저가PC 비중확대에 따른 전체적 PC 평균메모리 증가율 정체탓이라고 비교했다.
즉 노트북PC를 중심으로 PC 출하 증가가 나타나면서 D램 가격에는 부정적이나 반면 TFT-LCD 가격 강세 지속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
안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LCD 강세가 D램 영업이익 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또한 디지털카메라 수요 급증에 따른 낸드 플래쉬 공급부족도 한 몫.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54만원과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