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高) 분양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7단지 40평형 아파트가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서울지역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청약에서 상암지구 7단지 40평형은 평균 1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0.4평형 50가구에는 모두 9백61명이 청약해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0.3평형(1백12가구)의 경쟁률은 18.6대 1이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