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21년째 세계우수선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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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자사의 선박 3척이 미국의 2대 선박전문지인 '마리타임 리포터'와 '마린 로그',영국의 조선해운 전문지인 '네이벌 아키텍트'로부터 2003년 세계우수선박에 각각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3년부터 올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세계우수선박선정 기록을 세우게 됐으며 특히 3척의 선박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벨라사에 인도한 31만7천DWT급 초대형유조선과 스위스 MSC사에 인도한 6천7백TEU급 컨테이너선,그리스 CMM사에서 수주한 8만2천㎥급 LPG운반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