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한국노바티스 대표에 피커 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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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대표이사 겸 사장에 피터 마그 박사(36)를 3일 선임했다.
마그 신임사장은 독일 출신으로 베를린대에서 약물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1년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의 이사로 입사해 지금까지 감염질환사업부 책임자로 근무해 왔다.
마그 사장은 "한국 제약시장은 세계에서 12번째로 커 본사 차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한국 제약시장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노바티스의 한국 법인으로 항고혈압제 디오반,백혈병 치료제 글리벡,면역억제제 뉴오랄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