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길 SK텔레콤 부사장은 3일 강성환 구세군 사령관과 '사랑의 자선냄비 서비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유·무선 인터넷 사이트인 네이트(www.nate.com)에서 기부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