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여성CEO에 이종애 보문전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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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영숙)가 선정하는 이달의 여성CEO에 이종애 보문전기㈜ 대표가 선정됐다.
보문전기는 1986년 설립된 이후 16년동안 폐쇄형 수배전반을 생산해 온 전문업체다.
수배전반은 발전소 변전소 등의 운전이나 제어,전동기의 운전 등을 위해 스위치,계기,릴레이(계전기) 등을 일정하게 넣어 관리하는 설비를 가리킨다.
이 회사는 올해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과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폐쇄 수배전반에 대한 개발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종애 대표는 "웹기반의 전자화 배전반을 생산해 간편하고 편리한 운영 시스템을 구현했다"며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가치 창출이 경영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대전 동구에 공장과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21억원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또 우수EQ(우수단체표준품질),ISO9001(품질경영시스템),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 등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