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中企 330만弗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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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중소 벤처기업 북유럽시장 개척단이 2백42명의 바이어와 2천9백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실제 3백30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울산시는 3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말 아일랜드(더블린) 스웨덴(스톡홀름) 독일(프랑크푸르트) 등 3개국에서 지역의 7개 업체가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울산의 대표 벤처기업인 엔컴(대표 김세열)은 아일랜드 전력국에 낙뢰자동통보시스템 샘플을 제공했다.
엔컴은 또 스웨덴의 시드캐라프트 전력회사와도 이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는 문제를 협의했다.
골프클럽 다코다(대표 정병천)는 독일로부터 샘플 1백세트 주문계약을 성사시켰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