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제약업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3일 대우 임진균 분석가는 제약업의 경기가 2분기를 바닥으로 서서히 회복중에 있으며 지난달 외국인 주도의 강세장 속에서 소외돼 조정장 진입시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약가인하와 본인부담 상한제,암환자 본인부담 경감 등 주요 의료제도는 예상보다 제약사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에 대해 매수를 추천.LG생명과학 투자의견 단기매수. 제약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나 내년 이후 이익증가 모멘텀 등 내부 요소 변화를 주시하며 상향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