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G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10월 영업지표가 예상 수준의 안정적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2만4,000원 제시. 송재학 연구원은 내년 경기회복과 주5일 근무제 본격화에 따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운송업종이 본격적인 호조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국내IT산업 성장세로 화물 부문이 중요한 축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류비,임차료등 비용부문 하향 안정화도 예상되고 있어 대한항공 수익성이 상승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