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4일 한누리는 대한항공에 대해 국제여객부문 수송지표는 아직까지도 내년의 완전한 회복을 담보할 수 있는 충분한 신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디고 진단했다. 7월 이후의 국제여객수송량 지표의 호전은 SARS 및 이라크 전쟁 여진으로부터의 회복을 의미할 뿐이며 전년대비 호전의 확신 내지는 향후 실적 전망을 낙관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향후 경기회복이 국제여객부문 수송량 증가를 보장하며 주가는 이를 선반영,경기 회복전의 주가상승 완료라는 단순 논리를 경계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보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