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컴퍼니(오후 7시)'에서는 지난 2001년 게임유통업체 YNK와 신발제조업체인 써니가 합병해 게임퍼블리싱업체로 다시 태어난 '써니 YNK'를 만나본다. 써니 YNK는 2002년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를 성공적으로 유료화하였고 최근에는 '씰 온라인'의 퍼블리싱에 주력하고 있다. '씰 온라인'은 서비스 시작 일주일만에 최대 동시접속자수 4만여명을 돌파,현재 누적회원이 1백만명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대만과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라그나로크'와 '씰 온라인'의 3·4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크게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