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의 지질현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자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기화 박사는 제주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도 지질현상의 종합안내서인 '제주도 지질여행'을 4일 펴냈다. 이 책자는 1백80페이지 분량으로 '책을 내면서'와 '살아있는 지구' '지질찾아 관광하기' '용어설명' '찾아보기' 등 5개 단원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