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연기 예단말라" ‥ 정세현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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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통일부장관은 4일 일부 언론의 2차 6자(남북·미·중·일·러)회담 연기 보도와 관련,"이달 중 개최가 어렵다고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브리핑에서 "미국의 요구와 북한의 요구를 중국과 한국이 적극 조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북·미간) 접점이 생길 뻔하다가 조금 흐트러진 상태이지만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비공식 북핵협의회에서 진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